[프라임경제] 전남개발공사는 '정부3.0' 가치를 반영한 고객만족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기 위한 사내 고객만족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객와의 소통과 협력을 핵심 평가요소로 하여 전 사업 분야에서 제출된 총 9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심사,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대상으로는 '장흥바이오산업단지 주변마을 불편해소 노력'이 선정됐으며, '토지보상대행 등 기초지자체 요구 반영을 위한 법령 개정 추진'과 '마을기업 지원과 연계한 마케팅’등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우수사례집 작성해 향후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공사는 본 경진대회를 통해 '정부3.0' 고객만족 슬로건을 '함께 만드는 미래가치, 함께 나누는 행복가치'로 정했고, 'F1 카트경기장 사진촬영 서비스 제공', '건설현장 안전 강화' 등 경진대회에서 나온 각종 고객만족 개선 아이디어를 향후 공사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남개발공사 담당자는 "전남개발공사는 고객과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선정된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혁신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3.0'이란 공공정보 개방·공유 및 소통·협력을 통한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새로운 정부패러다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