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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효율·손익체제 구축위해 기구조직 개편

3총괄 4실 1부문 27본부 124부로 재편

정수지 기자 기자  2014.12.29 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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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리츠화재는 현장중심 및 효율·손익체제 구축을 위한 기구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 키워드는 단순화, 최적화, 정도경영이다.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조직구조를 단순화하고 현장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구조직을 최적화한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정도경영 실현을 위해 기존 8총괄 31본부 1담당 134팀의 조직구조를 3총괄 4실 1부문 27본부(팀) 124부(파트)로 재편했다.

'Staff 조직'의 본부(총괄)제는 폐지되고 총괄은 '실', 본부는 '팀', 팀은 '파트'로 개편됐다. R&R이 불분명한 기구 조직은 통·폐합했다.
  
현장 밀착형 정책수립 기능 강화를 위해 전사 마케팅 핵심기능을 현장에 이관하고 거점별 지역단을 재배치 하는등 기구조직도 최적화 했다. 

기업영업과 보상조직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본부를 통폐합했으며 보상조직은 효율·손익 관리를 위한 보상전략팀을 신설했다. 또, 감사업무총괄은 윤리경영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윤리경영실장은 사장급으로 직위를 격상시켜 정도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