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순대국 전문 프랜차이즈 계경순대국(대표 최계경)이 경기도 시흥시에 시흥능곡점을, 서울 용산구에 숙대입구역점을 개점했다.
130년 전통, 5대째 가업을 승계하는 다하누 계경순대국은 돼지사골과 순대 등을 포함해 100% 국내산 돼지고기가 주원료인 순대국 프랜차이즈다. 계경순대국은 돼지사골과 한약재를 함께 달인 양념장을 사용하며 국내산 돼지고기와 순대를 부담 없는 가격인 4000원부터 5000원대에 판매한다.
계경순대국 시흥능곡점은 4인석 기준 9개의 테이블로 17평이며 숙대입구역점은 16개의 테이블로 64개의 좌석을 포함하고 있는 25평 매장이다.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들어간 계경순대국은 50㎡(15평) 기준으로 개설비용 4000만원대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다. 권리금과 매장 임대료를 포함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1억원 미만의 서민형 프랜차이즈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존 매장들의 업종전환 아이템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메뉴의 특성상 대로변이 아닌 변두리 상권의 뒷골목 창업도 가능하다. 예비 창업주들의 권리금과 임대료 부담은 물론 인테리어 비용에 대한 걱정까지 덜어준다. 본사가 국물에서부터 고기까지 완제품으로 공급, 조리가 간편해지는 동시에 회전율이 좋다. 계경순대국 특유의 진하고 칼칼한 맛이 중장년에서부터 젊은이들까지 두터운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 계경순대국은 △봉천점 △왕십리점 △신림고시촌점 △청주터미널점 △풍납점 △가산디지털단지1호점 등을 연달아 개점하며 하루 23.7회의 테이블 회전율을 달성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다하누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기적으로 창업설명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