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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한국·KB 'IPO 상장주관 우수 증권사' 영예

'빅2' 우리·한국, 종합평가서 고른 점수 돋보여

이수영 기자 기자  2014.12.29 11: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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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해 IPO(기업공개) 열풍 속에서 우리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KB투자증권이 상장주관업무 우수증권사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거래소는 29일 최근 2년간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5건 이상의 상장 주관을 담당한 증권사를 대상으로 성과치를 분석해 이들 2개 증권사를 우수 상장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2010년부터 매년 IPO 주관업무 우수증권사를 발표해왔으며 올해 선정된 증권사 가운데 KB투자증권은 IPO 실적을 반영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우리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상장기업의 주가, 순이익, 시가총액 및 예비심사 승인율 등 종합평가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