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경원선 신이문 남부역사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한국철도공사가 12일 밝혔다.
철도공사는 이문동 남쪽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전철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신이문역에서 남쪽으로 약 400m 떨어진 곳에 남부역사를 신설했다. 이로써 이문동 남쪽에 거주하는 2천여 세대의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이문역 남부역사는 승차권자동발매기 2대와 무임권발매기 2대를 설치하고 전면 무인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선현 광역마케팅팀장은 “신이문역 남부역사는 무인자동화 시범역으로 운영된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무인장동화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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