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다른 계절보다 피부 관리 힘을 쏟아야 하는 시즌인 겨울. 하지만 칼 바람과 낮은 온도 건조한 공기는 얼굴 피부뿐만 아니라 두피와 모발에도 영향을 준다. 얼굴 못지 않게 두피에도 각질을 생성 시키고 간지러움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또한 샴푸 후 미처 말리지 못하고 젖은 머리인 채로 외출을 하면 머리카락과 두피가 얼어 트러블이 나기 쉽다.이외에도 실내에 틀어놓은 히터는 건조증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된다.
◆겨울철, 두피 모발 케어 샴푸 단계부터 신경써야
어두운 코트에 눈 내린 것처럼 소복이 쌓이는 비듬, 시도 때도없이 정전기가 일어나는 모발. 겨울철 두피와 모발이 고민이라면 샴푸 단계부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비듬이 고민이라면 두피의 뾰루지나 비듬 등의 원인이 되는 '말라세지아' 곰팡이균의 과다 분비를 관리하는 헤어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CNP 차앤박화장품의 'CNP더마-스칼프 샴푸(250g)'는 무(無)실리콘, 저자극 약산성의 제품으로 피지 분비의 균형을 잡아주고 비듬과 가려움증을 완화시킨다. 징크피리치온 & 피록톤올아민이피지를 케어하고 비듬과 가려움을 덜어준다.
또한 묵은 각질을 말끔히 제거하는 성분도 있어 딥 클렌징효과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 이 밖에도 멘톨 성분과 티트리잎 오일이 민감해진 두피에 진정 효과와 청량감을 선사한다. 일반 샴푸를 하듯 충분한 거품을 낸 뒤 그 상태로 4분간 두고 마사지하면 된다.
듀크레이의 '아나파즈샹푸엥 크렘(200ml)'은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로 지친 두피와 가늘어진 모발을 건강하게 케어하는 모근 강화 샴푸다. 토코페롤 니코티네이트, GP4G, 비타민 B군의 복합체가 함유돼 두피와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며 두피의 혈액 순환을 도와준다.
'아베다 인바티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저(150ml)'은 강황과 인삼에서 유래한 아베다만의 덴시플렉스 성분과 비타민 E를 함유해 모낭 주변의 두피에 활력을 준다.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한 이상적인 환경을 만들어 집중케어 하는 에센스다. 양쪽 두피에 좌우 각 8회씩 총 16회 고루 스프레이 도포 후 두피에 골고루 잘 흡수되도록 마사지하면 된다.
◆가늘어지고 푸석한 머릿결, 고농축 케어 제품으로 집중 관리
건조한 실내환경뿐만 아니라 연말 연시 모임 때문에 잦은 드라이기, 고데기사용으로 모발은 영양이 부족해지고 점차 가늘어지는 증상이 생기기 쉽다. 매번 미용실에서 전문 케어를 받기에는 지갑 사정이 녹록하지 않다면 집에서 간편하게 풍부한 영양 공급이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팬틴 3미닛 미라클 트리트먼트'(비타민 앰플, 15g x 5개)은 극손상 모발을 위해 머리 끝이 갈라지지 않게 도와주는 앰플 형태의 집중 트리트먼트 프로그램.
팬틴의 Pro-V 포뮬라가 염색, 펌, 드라이로 끝이 갈라지거나 끊기고 변색된 모발에 깊숙이 흡수돼 단백질 손실을 줄여 손상된 모발을 회복 시킨다. 농축된 리페어 입자가 머릿결 한올 한올 회복을 도우며 상큼한 과일을 흩뿌린 듯한 풍부하고 달콤한 향을 더해 빛나고 건강한 모발로 케어한다.
츠바키의 '데미지케어 헤어 마스크(180g)'는 겨울철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을 개선시키는 집중 헤어 마스크다. 지속형 트리트먼트 성분을 배합해 축적된 손상을 한번에 보수하고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특히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엄선된 동백 오일을 함유해 모발 고유의 아름다운 빛을 살리는 것이 특징.
샴푸 후 가볍게 물기를 제거하고 모발 손상도에 따라 약 5분 정도 두피 마사지를 함하면 찰랑 찰랑거리는 머릿결로 건강하게 가꿔준다.
'멜비타 컨센트레이트 리페어링 마스크(175ml)'는 로즈힙, 칼렌듈라, 까멜리아 3가지 오가닉 플라워 오일 성분과 시어버터, 펑지 씨 추출물 등이 함유돼 손상 된 모발을 복구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모발 깊숙이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보호막 효과를 선사해 모발의 끊어짐 현상을 감소시키면서 부드럽고 찰랑이는 머리결로 가꿔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