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마스타카드는 마지막 해외직구 특수기간을 노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대표적인 해외 직구 관련 사이트 몰테일, 오플닷컴과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직구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6일은 올해 마지막 해외직구 특수 기간인 '박싱 데이(Boxing Day)다.
박싱 데이는 옛 유럽의 고용주들이 크리스마스 다음 날 상자에 담은 선물을 하인들에게 전달한 데서 명칭이 유래됐으며 각 유통매장에서 재고를 처분하기 위한 할인이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에 비해 다소 생소하나 직구 고수들 사이에선 이에 못지 않은 대규모 할인 행사로 주목 받고 있다.
마스터카드는 박싱 데이를 노리는 직구족들을 위해 해외 배송 대행업체인 몰테일에서 12월31일까지 마스타카드와 KB국민카드의 '해외온라인 안전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결제하면 40달러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온라인 안전결제'는 실제 본인의 카드번호 대신 가상카드번호를 생성해 사용하는 결제 시스템이다. 몰테일에서 '해외온라인 안전결제'를 이용해 해외 100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10달러가 즉시 할인되며 추가로 미국 센터 배송비 10달러 쿠폰 세 장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급되는 배송비 할인쿠폰은 1월2일에 일괄 발송되며 6월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마스타카드는 12월31일까지 건강식품 및 생활잡화로 유명한 미국 직배송 쇼핑몰 오플닷컴에서 네 가지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플닷컴에서 마스타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한국까지 무료로 배송해주며, 10만원 이상 결제 때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해외온라인 안전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최초 구매 건의 5%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이 밖에도 12월28일까지 50달러 이상 마스타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추첨을 통해 아이폰6, 아마존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