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주사회적기업경영연구원(이사장 고부언)은 23일 제주미래컨벤션센터에서 제주지역의 예비 사회적기업의 경영 지원을 위한 '제주 프로보노'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프로보노(probono)는 전문적인 지식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재능 기부자로서 △노무사 △회계사 △대학교수 △경영컨설턴트 △기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기업 운영 경험과 인적, 물적 자원이 부족해 기업 운영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사회적기업경영연구원은 프로보노 활동을 적극 지원해 기업 운영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사회적기업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온라인 전화 상담 등 맞춤 컨설팅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