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위원회가 KB금융지주의 LIG손해보험 자회사 편입을 최종 승인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제23차 정례회의를 열어 KB금융지주(이하 KB금융)의 LIG손해보험(이하 LIG손보)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 KB금융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기 전 임시 이사회 및 주총을 열어 LIG손보 자회사 편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인수를 위한 남은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르면 내년 3월부터 LIG손보는 KB금융지주의 12번째 자회사로 공식 출범한다. LIG손보의 새로운 사명은 'KB손해보험'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