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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HR, 2014 일자리창출 국무총리상 수상

사회적 약자 배려 충실·고용 질 향상 주력 인정

김경태 기자 기자  2014.12.24 11: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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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리크루팅 전문기업 사람인HR(143240·대표 이정근)은 '2014 일자리창출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14 일자리창출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 및 고용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포상해 격려하는 시상으로, 대상자는 △일자리 창출 △일자리 제도 개선 △일자리 질 개선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사람인HR은 지난 2011년 말 대비 27% 정도 고용률을 증가시켰다. 특히 여성 고용비율이 53%였으며, 장애인 고용비율은 의무고용 비율을 웃도는 8%에 이를 정도로 사회적 약자 배려도 충실히 해 상을 수상했다. 

또 고용창출과 고용의 질 향상에도 주력했다. 교육훈련 예산 확대를 통해 복리후생 혜택을 강화하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등 일자리 질을 개선하는데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취업규칙에서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를 포함되게 하는 동시에 청년인턴제 실시, 시간선택제 조기도입 등 정부가 추진 중인 고용개선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사람인HR은 취업난의 주된 원인을 구인·구직 미스매칭으로 진단, 이를 해소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매칭 기술을 적용했으며, 매칭 연구소를 설립해 서비스를 더욱 정교화하고 있다. 이밖에 시각장애인 취업특강, 취약계층 청소년 멘토링 등의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정근 대표는 "리크루팅 업계의 리딩 컴퍼니로 취업난 해소에 대한 남다른 책임의식을 갖고 구인·구직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좋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강화한 서비스를 통해 궁극적으로 채용문화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