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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가구 '2015 에몬스 장학생' 장학금 수여

연간 1억원 상당 사외 장학·사내 장학금 운영

전지현 기자 기자  2014.12.24 11: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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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에몬스(대표이사.회장 김경수)는 23일 인천 본사(남동공단 소재)에서 '2015 에몬스 장학생(8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에몬스 장학금은 인재육성을 위해 본인의 재능은 뛰어나나 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펼치기 어려운 학생 중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대학생이 대상이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서울대학교 최헌영 학생 등 총 12명 장학생에게 각 500만원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에몬스는 현재 연간 1억원 상당으로 사외 장학금 및 사내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행하는 에몬스 장학회는 현재 총 12명의 대학생에게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또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를 둔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 기여와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에몬스는 임직원이 함께한 사랑의 성금을 인천 남동구청에 기탁했다. KBS-1TV '소중한 나눔 이야기'을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에 가구를 지원했다.

에몬스는 장학회를 비롯해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지원인 '메세나'에도 나서고 있다. 에몬스는 지난 2007년 부터 '베세토 오페라단'과 결연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8년동안 매년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을 진행하고 있다.

노현과 에몬스 홍보실 차장은 "장학금이 여러분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은 소중한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국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는 데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