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연숙)은 지난 22일 '전국나라사랑대학생연합회(이하 나사대)' 해단식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나사대'는 청년층 '취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6월4일 3기 나사대를 발족, 지난달 말까지 6개월간 대학생 32명이 취업성공패키지 서포터즈로 활동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1·2기와 달리 SNS홍보에 주력해 640여건의 취업사이트, 취업 관련 SNS 등을 발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안내 또는 취업성공패키지 접수 사이트로 연계하는 홍보를 했다.
또 센터 내 다양한 고용지원업무를 익혀 센터 방문민원인에 대해 센터업무 안내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홍보를 전개했으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신촌 차 없는 거리와 홍대 문화의 거리 등 청년밀집지역 거리 홍보를 통해 청년층에 친근하게 다가가는 고용부 취업성공패키지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직접참여를 유도했다.
양연숙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 지청장은 3기 나사대 해단식에서 나사대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봉사활동 학생 10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양 지청장은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취업지원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며 "나사대가 앞장서 학생들의 취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은 미취업자에게 단계별 통합적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취업을 촉진하는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