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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따먹는 코코넛 판매

딱딱한 과피 쉽게 여는 원터치 개봉 장치 적용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2.24 0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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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오는 28일까지 캔 음료처럼 따먹을 수 있는 '이지 코코넛'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지 코코넛은 태국 야자 공급업체로부터 직수입한 제품으로 코코넛 상판 부분에 원터치 개봉방식인 풀탭(Pull tap)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코코넛을 일반 캔 음료처럼 손쉽게 열어 마실 수 있으며 뚜껑 전체를 개봉하면 과육도 쉽게 먹을 수 있다. 가격은 3900원이다.
 
변경미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이지 코코넛은 기존 수입과일들과는 차별화된 이색상품으로 특히 소비자들이 쉽게 따서 드실 수 있도록 편의성까지 더했다"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시범 판매 후 추가 물량 입고를 통해 확대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