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 망년회 등 불가피한 술자리가 부쩍 늘면서 과음으로 지친 몸을 달래주기 위한 숙취 해소 상품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2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숙취 해소에 좋은 콩나물이 21.5%, 꿀이 27.1%, 황태가 25.5% 정도 판매가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이런 고객 수요에 맞춰 오는 30일까지 숙취 해소에 좋은 먹거리들을 전점에서 최대 4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우선 시원한 국물을 낼 수 있는 해산물을 시세 대비 20%가량 저렴하게 준비했다. '백두산맥 속살 황태채(160g)'를 7900원에, '봉지굴(150g)'을 2980원에, '매생이(200g)'를 28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숙취로 인한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꿀'을 최대 40% 할인한다. '허니스티 사양벌꿀 기획(800g·2)'은 1만2600원, '아나에 스페인 천연꿀(500g)'은 6500원이다. 이밖에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알코올 분해에 좋은 '콩나물'을 시세 대비 20% 정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간편하게 숙취 해소를 도와주는 숙취 해소용 음료들도 준비했다. '여명(140㎖·2)'은 7400원, '힘찬 하루 헛개차(1.5ℓ)'는 1900원, '17茶 헛개(340㎖)'는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연말연시 각종 술자리 모임들로 인해 숙취를 해소할 수 있는 상품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 수요를 고려해 관련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