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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관리는 아이돌 스타가..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4.12 1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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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성인 대상의 오락 프로그램에 길들여진 어린이들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어린이 대표 프로그램 '뽀뽀뽀'가 26년 만에 '뽀뽀뽀 아이조아'로 타이틀을 바꾸고, 시즌2의 성격으로 새 단장을 한다. 1981년 5월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뽀뽀뽀'가 약 26년 만에 처음으로 타이틀을 바꾸고, 뽀미 언니 대신 인기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수퍼주니어의 신동을 새 MC로 내세웠다. ‘뽀뽀뽀 아이조아’는 이전보다 한층 강화된 교육 콘텐츠와 새로운MC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보다 많은 꿈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솔교육의 유아교육 전문 사이트 재미나라(www.jaeminara.co.kr)는 「뽀뽀뽀 아이조아」의 수요일 코너인 「부릉부릉 쏙쏙」을 공동 기획/제작한다. 재미나라의 「창의똑똑」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되는 이 코너는 자동차를 타고 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창의력과 두뇌를 동시에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고력, 인지력, 단기 집중력 등 현대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능력을 키우게 된다.

4월 9일 월요일에 시즌2의 첫 방송을 선보이는 '뽀뽀뽀 아이조아'에서 매 주 수요일 오후 4시5분에 「부릉부릉 쏙쏙」을 만날 수 있으며 4월 12일 재미나라에서 퀴즈 다시 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미나라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