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생명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를 위한 '사랑의 털모자 뜨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털모자 뜨기 캠페인'은 사내 봉사동호회인 '더하기하나'를 주축으로 4년째 진행 중이며 올해는 임직원 80명이 참가했다.
22일에는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털모자 뜨기 강좌가 열렸으며 완성된 털모자는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민희 더하기하나 회원은 "제 손으로 직접 짠 털모자가 생명에 위협을 받는 신생아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은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서 2007년부터 진행 중이며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신생아들을 위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