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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나눔상품 판매 금액 1%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2.23 10: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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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나눔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GS25는 올해 빼빼로데이 당시 운영한 나눔상품 판매금액의 1%인 1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GS25는 지난 해와 올해 9월에 이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지속적인 기부금 전달을 통해 고객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 된 기부금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와 희망 선물을 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이날 어린이재단에서 기부식 진행과 함께 서울시의 표창장도 받았다. 서울시는 어려운 아동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심어주고,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커 표창을 수여한다는 내용의 표창장을 GS리테일에 전달했다.
 
이승민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마케팅팀장은 "고객이 상품을 구매할 때 나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나눔상품 판매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계속 체계적인 나눔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