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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청, 투자유치 2배 신장

박대성 기자 기자  2014.12.22 18: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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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안팎의 어려움에도 올 한 해 투자유치 실적이 1조3915억원으로 전년도 6985억원에 비해 2배가량 신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광양만권경제청에 따르면 청내에 '위기극복TF팀'을 구성해 전 직원의 투자요원화를 꾀하며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금호석유화학 1220억, 이멕스아이엔시 329억원 등의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했다.

아울러, 미국 비즈포스트와 외국인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2200억원의 투자의향을 이끌어냈으며, 총 29개 기업에 5920억원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개청 이후 179개 기업 141억달러의 국내외자본 투자유치를 통해 3만475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