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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노르딕 방한용품 컬렉션 출시

전지현 기자 기자  2014.12.22 16: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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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컬럼비아가 올 겨울 추위와 패션에 민감한 이들을 사로잡을 '노르딕 방한용품 컬렉션'을 출시했다.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노르딕 패턴이 특징으로 자칫 단조롭게 보일 수 있는 겨울 패딩, 다운 패션에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스타일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코티지 온더폰드 캡' 모자는 옆면의 노르딕 패턴이 특징이며 자체 개발 보온소재 '옴니히트'가 안감으로 적용돼 보온성을 높였다. '옴니히트'는 은색점 패턴이 특징으로 체온을 반사해 보온성을 높여주는 소재다.

과도한 열과 땀은 외부로 빠르게 배출해 모자 속 쾌적함까지 잡았다. 2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4만8000원.

발 토시라고 부르는 레그워머는 니트 캡 모자와 통일감 있는 패턴으로 북유럽 스타일의 따뜻한 느낌까지 더해졌다.

레깅스나 스키니진 위에 덧신거나 발목이 짧은 운동화, 겨울 부츠와 함께 코디하면 겨울철 야외 활동 시 눈, 바람 등과 같은 외부 차가운 공기를 잘 막을 수 있다. 색상은 두 가지로 가격은 4만3000원이다.

목을 따뜻하게 하며 레그워머와 유사한 패턴인 넥게이터는 3만5000원이다. 옴니히트 안감과 함께 바닥 접지력을 강하게 해주는 '옴니그립' 기술과 오래 신어도 편안하도록 쿠션감을 주는 '테크라이트' 기술 등 아웃도어 특유의 기능성을 갖췄다. 길이에 따라 13만8000원부터 15만8000원까지의 가격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