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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패밀리 다운재킷 '울란' 시리즈 출시

디자인 같으면서도 기장 달리한 '울란 하프'·'올란 플러스' 두가지 버전

전지현 기자 기자  2014.12.22 17: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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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 다운재킷 '울란' 시리즈를 출시했다.

아이더가 출시한 울란 시리즈는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의 '울란 하프' 다운재킷과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의 '울란 플러스' 다운재킷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해 패밀리룩, 커플룩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기장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이더 울란 하프 다운재킷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갖춰 10대부터 40~50대까지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남녀공용 재킷이다.

XXS부터 XXL까지 총 7가지 사이즈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방풍 기능이 탁월한 윈드스토퍼 소재와 양질의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적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재킷 내부의 구스 털이 오랫동안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구스 털 자체에 발수 가공을 했다. 안감과 겉감을 맞붙여 봉제하는 '샌드위치(SANDWICH)' 봉제 기법을 적용해 착용 시 재킷이 몸을 빈틈없이 감싸준다.

색상은 △레드(Red) △다크네이비(Dark Navy) △카키(Khaki) △오렌지(Orange) △블랙(Black) 5가지다. 가격은 42만원.

아이더 울란 플러스는 긴 기장과 몸매 라인을 살려주는 디자인이 특징인 여성용 다운재킷이다. 보온성과 활용도가 높은 긴 기장 재킷을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에 짧은 기장으로만 선보였던 '울란'을 롱 다운재킷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겉감에 방풍 기능이 탁월한 '디펜더 윈드(DEFENDER WIND)소재를 적용해 겨울철 찬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최고급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두툼하게 채워 보온성과 복원력이 뛰어나며 후드에 라쿤 '퍼(Fur)'를 부착해 목과 머리까지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다. 색상은 △다크카키(Dark Khaki) △버건디(Burgundy) △헤더그레이(Heather Grey) 세 가지며 가격은 4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