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주재임원 유재준 상무)이 동짓날을 맞아 22일 공장 인접마을 경로당을 찾아 동지팥죽 나눔봉사활동을 폈다.
이번 행사는 공장 인접마을인 묘도 창촌마을과 주삼동 어르신 500여명이 이용하는 11개통 13개 경로당에 LG화학 여수공장의 11개 단위공장 사회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동지팥죽과 수육 등 동짓날 먹거리를 대접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해산동 주수일 9통 통장은 "마을과 함께 동행하기 위해 매번 애써주시는 LG화학 여수공장에 감사 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경로당 동지팥죽 나눔' 행사는 노인 인구비율이 높은 자연마을 특성을 고려한 LG화학의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을미년 새해를 앞두고 음(陰)의 기운이 가장 강하다는 동짓날, 액운을 쫓는 의미며, 붉은 동지팥죽을 대접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운수대통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