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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고용진흥원, 베이비붐 사회공헌 수기 대상

보건복지부, 수기공모 입상작 홍보책자로 만들어 사회공헌활동기관에 배부할 예정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2.22 13: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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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사회적기업 고령사회고용진흥원(회장 조갑룡)은 올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최한 베이비붐세대 사회공헌활동 참여자 수기공모에서 대상을 포함, 총 8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해마다 베이비부머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자를 모집하고 이들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하는 분야와 기관을 매칭하는 유급봉사 형태의 사회공헌활동 및 실습을 지원 중이다.
 
이런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올해 사회공헌활동 참여자 600명을 대상으로 참여수기를 공모하고 1차 심사를 통과한 80여편의 수기를 심사해 대상을 비롯,해 16명의 입상자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여기서 고령사회고용진흥원은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상 5명 등 8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대상작은 웃음치료사 박미영(55세·여)가 차지했다.
 
웃음치료사 박씨는 병마를 극복하고 복지관과 요양원 등 소외지역과 기관을 찾아 봉사하면서 변화하는 어르신들과 또한 변화되는 자신의 모습을 담백하게 써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수기공모 입상작들을 묶어 별도 홍보책자로 만들어 사회공헌활동기관과 참여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