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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오픈마켓 최초 '선물하기' 서비스 운영

업계 최초 모바일 '선물하기' 기능 도입…가격경쟁력 강화해 고객만족도 높여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2.22 12: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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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플래닛 11번가가 업계 최초로 '선물하기' 기능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선물하기'는 11번가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기능으로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선물할 상품을 골라 '선물하기' 버튼을 누른 뒤 수취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결제하면 된다. 이후 상대에게 배송지 입력 문자와 함께 이모티콘이 발송되는데 상대는 주소를 적으면 된다.
 
김현진 11번가 모바일 총괄 상무는 "오픈마켓에서 편리하고 알뜰하게 선물을 구매하길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선물하기'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새로움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또 한 번 소비자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선물하기'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1300K 등 백화점 및 선물전문몰 인기상품을 엄선, 선물 추천 기획전을 상시 운영한다. 또 내년 1월4일까지 선물하기를 이용하는 고객 300명을 추첨해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