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샵(대표 허태수)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의 산타 캠페인'을 펼친다.
이와 관련해 GS샵은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하는 것이 당연하게 돼 버린 크리스마스에 부모님에게도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주자는 생각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GS샵은 첫 번째로 지난 17일 유튜브를 통해 '산타의 산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산타로 선물을 주기만 하셨던 부모님들에게 우리가 산타가 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크리스마스에 한 번도 부모님께 선물을 하지 못했던 참가자를 사전에 섭외, 아파트 경비원, 환경미화원, 택시기사로 일하고 있는 부모님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GS샵은 페이스북에서도 관련 이벤트를 연다. '부모님께 받은 잊을 수 없었던 크리스마스 선물'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부모님과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케이크를 증정한다.
이밖에도 GS샵은 오는 31일까지 '산타의 산타' 기획전을 열고 부모님을 위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추천한다. 젊음, 추억, 마음, 힐링으로 나눠진 기획전에서는 부모님께 선물하기 좋은 여행, 공연, 스파, 건강식품 등을 종류별로 고를 수 있다.
우재원 GS샵 상무는 "이번 크리스마스는 주는 것에만 익숙해진 우리의 부모님들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드려 우리의 산타인 부모님들이 받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