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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을미년 맞이 '행운버거' 출시

새해맞이 특별 버거, 26일부터 1월 말까지 한정 판매

전지현 기자 기자  2014.12.22 1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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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맥도날드 (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고객들의 소망을 기원하는 새해 맞이 특별 버거 '행운버거(Prosperity Burger)'와 '컬리 후라이(Curly Fries)', 신제품 '더블 행운버거(Double Prosperity Burger)'를 26일 출시했다.

년 1월28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행운버거는 쫀득한 쇠고기 패티와 한국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진 갈릭 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국적이면서도 색다른 풍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신선한 양상추와 양파가 들어가 풍성한 식감을 선사한다.

행운버거 세트에 특별히 제공되는 사이드 메뉴인 컬리 후라이는 통감자를 사용한 제품으로 행운을 휘감는다는 의미인 회오리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올해 새롭게 내놓은 더블 행운버거는 기존 행운버거에 쇠고기 패티가 한장 더 추가됐다. 새해를 맞아 특별히 선보인 행운버거는 지난해 연말에 출시된 지 열흘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행운버거 단품 가격은 4300원, 컬리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메뉴 가격은 5800원이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맥런치 가격인 4900원에 판매된다. 신제품 더블 행운버거 단품은 5900원이며 세트메뉴는 7200원에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