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이 '건강' 콘셉트를 앞세워 냉장 드레싱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최근 '건강한 드레싱' 콘셉트를 살린 '프레시안 by VIPS 5가지 견과류가 들어간 호두 드레싱'을 출시했다.
호두, 아몬드, 피칸, 해바라기씨, 잣 5가지 견과류를 함유한 제품이며 견과 본연의 원물감을 느끼도록 적당한 크기로 빻아 넣어 씹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가격은 3580원(230g 기준)이다.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기존 제품에 대한 리뉴얼도 진행했다. 리뉴얼하는 제품은 △프레시안 by VIPS 키위 샐러드소스 △프레시안 by VIPS 파인애플 샐러드 소스 △프레시안 by VIPS 요거트 드레싱, 총 3종이다.
CJ제일제당은 건강함과 프리미엄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이미 지난해 말 소비자들이 건강하게 드레싱을 즐길 수 있도록 '프레시안 by VIPS 오곡참깨 드레싱'을 출시했다. 기존 '프레시안'과 '프레시안 by VIPS' 2종류 라인업으로 운영하던 드레싱 브랜드를 '프레시안 by VIPS'로 통일하며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주은 CJ제일제당 냉장 드레싱 마케팅 부장은 "소비자들의 외식 경험이 늘면서 입맛이 다양해지고 고급화돼 드레싱 역시 건강하고 고급스럽게 즐기려는 추세가 지속된다"며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