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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하락…배럴당 55.70달러

싱가포르 석유제품 가격 일제히 하락

추민선 기자 기자  2014.12.20 11: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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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상승했던 두바이유 가격이 다시 내려갔다.

한국석유공사는 19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55.70달러로 전날보다 0.72달러 하락했다고 20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각각 2.41달러, 2.11달러 오른 배럴당 56.52달러, 61.38달러였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떨어졌다.

한편 보통 휘발유는 65.13달러로 0.55달러 내렸다. 경유와 등유는 0.65달러, 0.61달러씩 하락해 각각 배럴당 72.37달러와 73.89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