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순천지역 최대규모의 종합병원인 성가롤로병원(병원장 김신곤)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과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성가롤로 병원 측은 "수도권 주요 대학병원과 나란히 1등급 의료기관에 이름을 올렸고 특히 대장암 평가는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적정성 평가는 국민들에게 의료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부 심평원에서 구조, 검사 및 교육, 수술 관련, 보조치료요법, 결과 부문을 종합 심사하는 평가다.
이와 함께 수술 건수와 사망률, 합병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진료량 평가에서는 고관절치환술 평가 1등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