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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송년 맞이 '오메불방 콘서트'

시인 하상욱·뮤지션 정준일이 함께 꾸민 8번째 미니콘서트

이지숙 기자 기자  2014.12.19 14: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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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IG손해보험은 18일 저녁 서울 역삼동 소재 본사 내 LIG아트홀에서 'LIG손해보험 미니클래스' 행사 일환으로 '오! 메리 불타는 방학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처음 시작돼 8번째 행사를 맞이한 이번 LIG손해보험의 미니클래스는 2014년 연말 시즌을 맞아 '오메불방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특별히 꾸며졌다.

각종 자격증 획득과 대외활동, 취업준비로 방학다운 방학을 보내기 힘든 요즘 대학생들이 초청 대상으로 최근 SNS에서 젊은 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시인 하상욱 씨와 그룹 메이트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정준일 씨가 콘서트 게스트로 함께 나섰다.

시인 하상욱씨는 특유의 위트 있는 입담으로 자신의 솔직 담백한 경험담을 빗대 남들과 비교하고 경쟁하기 보다 자신만의 빛나는 가치를 찾으라고 강조했다. 정준일 씨의 미니음악회에서는 감미로운 노래들과 함께 중간 중간 관객들의 사연과 고민들이 소개돼 공연 몰입도를 높였다.

2013년 9월 여성 운전자를 위한 '빵빵! 베스트 드라이버가 간다'라는 주제로 처음 시작된 LIG손해보험의 미니클래스 행사는 △자궁 건강 △셀프 웨딩 △척추 건강 △홈 드레싱 등 소소한 일상생활에 유익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총 8회 열렸다.

신청자 기준 매회 평균 5대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박주천 LIG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고객의 소소한 일상을 보듬는데 보험업의 본질이 있다는 생각에서 다양한 일상 속 관심사를 다룬 미니클래스를 열고 있다"며 "새해에도 더 풍성하고 알찬 방법들로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