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자산운용업계 맏형격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조홍래 한국금융지주 전무를 신임대표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임 정찬형 대표는 부회장으로 영전했다.
한국금융지주(대표이사 김남구)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기인사 내역을 이날 발표했다. 각 보직의 임기 시작일은 내년 1월1일부터다.
정찬형 한국투신운용 신임 부회장은 2008년부터 운용사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한 운용업계 베테랑이다. 조 신임대표는 동원증권 리서치본부장을 지내고 한국금융지주 글로벌리서치실장, 한국투자신탁운용 상근감사 등을 거쳤다.
다음은 한국투자금융지주그룹 정기 임원인사 내역.
◆한국투자금융지주
▲승진
△오태균 경영관리실장
▲전보
△정세영 감사실장 △윤형준 지원실장
▲신임
△이해욱 리스크관리실장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기업금융본부장 겸 퇴직연금본부장 △박원옥 WM전략본부장 △설광호 컴플라이언스센터장 △주영근 국제본부장 △황보영욱 자산운용본부장
▲전보
△이강행 개인고객그룹장 △임춘수 GIS그룹장 겸 법인본부장 △이석로 경영기획본부장 △송상엽 e-biz본부장
▲신임
△박원상 상무보 강서지역본부장 △나종운 호남지역본부장 △배현열 영남지역본부장
◆한국투자신탁운용
▲승진 및 신임
△정찬형 부회장 △조홍래 대표이사 부사장 △이용우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