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지엔텔 '함께하는 나눔' 실천…안나의집 후원

무료급식·후원금 전달 "겨울 나눔 몸소 실천할 것"

하영인 기자 기자  2014.12.19 11:51:4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지엔텔(대표 오태영)은 18일 성남 안나의집에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엔텔은 안나의집 후원활동과 함께 서울시 금천구 관내 복지 수요자 지원을 위한 금천구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안나의집은 지난 1998년 7월 사회적 소외계층인 노숙자에게 인간적 존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소됐다. 소외받는 노숙자에게 자활할 수 있는 희망을 주기 위해 각종 교육과 예방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심리적으로 안정된 생활과 인간의 기초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한 저녁급식 서비스를 포함, 현재는 △병원진료 △인문학강좌 △법률상담 △실업상담 △심리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매해 '함께하는 나눔'을 주제로 사회공헌을 실천 중인 지엔텔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 역시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소외당하는 이웃에게 사랑이 담긴 식사나눔 활동을 통해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자는 뜻에서 진행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엔텔은 지난 2008년 '태안유류 오염지역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연탄 나르기' ' 쌀 나눔 헌혈행사' 등을 비롯해 매월 임직원 월급의 우수리로 조성된 성금을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용된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에 기부하는 등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오태영 지엔텔 대표는 "매해 임직원과 함께 좋은 일에 뜻을 같이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겨울 나눔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후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