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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막바지 디자이너 채용열기 '후끈'

신세계·코오롱인더스트리…신입·경력직 디자이너 모집

추민선 기자 기자  2014.12.19 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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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날씨는 갈수록 매섭지만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의 디자이너 채용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디자인전문취업포털 디자이너잡(대표 김시출)에 따르면 △신세계 △코오롱인더스트리 △이마트 △제이스타일코리아 △두양건축 등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신세계는 △패션 △유아동 △잡화 △식품 △가전 △가구 △생활 등 관련 MD 전문가를 모집 중이다. 자격사항은 관련 경력 2년 이상이며 커머스 경력자를 우대한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며, 신세계 채용홈페이지에 접속 후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 통과 뒤 면접 전형, 검진·급여 등 협의를 거친 후 최종 합격이 결정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스포츠 VMD 업무를 맡을 경력직을 뽑고 있다. 필수 자격 요건으로는 일러스트, 포토샵, MS office 활용 가능한자이며 캐드 프로그램 활용 및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을 거친 뒤 두 번의 면접 후 채용검진·최종합격 순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1월10일까지다.
 
또한 이마트는 가구, 생활, 가전 등 생활 관련 MD 전문가를 모집하고 있다. 자격 사항은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며 대졸 이상의 학력을 소지해야 한다.

자격요건은 관련 경력 2년 이상, 커머스 경력자를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제이스타일코리아는 의류디자이너 신입·경력직을 동시에 모집하고 있다. 자격 요건은 의류 디자인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가 가능하며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감각을 지녀야 한다.

근무 조건은 수습 후 정규직 채용을 기반으로, 급여는 면접 후 협의가 진행 된다. 지원방법은 디자이너잡 온라인 입사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26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두양건축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인테리어 디자인 신입·경력직을 모집하고 있다. 신입은 대졸(4년제)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여야 지원 가능하며 팀장급은 실무경력 8년 이상, 주임·대리는 실무경력 3년 이상의 자격 요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또한 공통적으로 영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이외에도 △형설출판사 △해커스어학원 △에스이랜드 △대현 △동원F&B에서 디자이너 사원 채용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