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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 '일·가정 양립 노력' 인정,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출산전·후 복귀율 97.9%…가족캠프·가족휴양시설 제공

추민선 기자 기자  2014.12.19 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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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 cs(058850,대표 임덕래)가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로부터 가족친화기업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인증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게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평가항목은 CEO 가족친화경영 의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을 비롯한 가족친화 제도 실행여부, 가족친화경영 직원 만족도 등이다. 

kt cs는 출산전·후 복귀율 97.9%(559명), 직장 어린이집 설치, 재택근무제 및 시간제근로제 적극 운영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가족캠프 △자녀학자금지원 △수유시설 및 산모휴게실 △가족휴양시설 제공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가점을 받았다.  

임덕래 대표는 "kt cs 기업문화의 3대 지향점은 고객, 직원, 가족의 행복"이라며 "직원의 가족까지 조직의 구성원으로 생각하고,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제도 프로그램 마련과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 cs 는 지난 5월 고용노동부 주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