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마트가 판매하는 PB상품 '손큰 허니 레드자몽'이 인기다.
손큰 허니 레드자몽은 '레드자몽' 착즙액(레드자몽 농축액 11%, 자몽당절임 45%, 벌꿀 7% 등)을 사용한 액상차다.
1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손큰 허니 레드자몽은 출시 2주만에 액상차 내 매출 1위 상품으로 등극, 매출 구성비도 2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올해 디톡스 다이어트 열풍으로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은 '자몽'이 다이어트 과일로 큰 관심을 받은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박유니 롯데마트 커피·차 MD(상품기획자)는 "최근, 높아지는 자몽 인기를 반영해 '레드자몽차'를 PB 상품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카페에서나 접하던 '레드자몽차'를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손큰 허니 레드자몽(1㎏)을 시중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7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