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은 18일 오후 서울 서소문동에 위치한 한화손보 빌딩에서 '안전365'에 참여했던 네 곳의 아동복지시설 소속 어린이 100명을 초청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화손보 봉사단 25명이 함께 했으며 지난 1년간 진행해 온 '안전365' 프로그램에서 습득한 다양한 유형의 안전지식을 골든벨 형식의 퀴즈대회를 통해 복습하며 퀴즈왕을 뽑고 마술쇼도 구경하는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화손보는 국제 어린이 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와 함께 2010년부터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어린이 안전교실 '안전 365'를 운영해오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33개기관 773명의 아이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 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보행안전, 탑승안전 등 교통안전 분야를 비롯해 가정생활, 놀이 스포츠 이용, 공공시설 이용 등 각 분야별 위험요소에 대응하는 방법과 사고 발생 때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했다.
한건희 한화손보 서울지역본부 마케팅파트장은 "안전 365 교실의 학습을 통해 습득한 안전상식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속적인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한화손해보험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