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다음카카오(035720·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카카오 선물하기와 카카오픽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50억원 규모의 대대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오는 25일까지 카카오 선물하기와 카카오픽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고객 선착순 100만명에게 결제 금액 관계 없이 1인당 1회에 한해 카카오 포인트 5000점을 지급한다.
해당 포인트는 내달 7일 일괄 지급되며 '카카오톡 더보기' 내 설정의 내지갑 잔액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 포인트는 카카오 선물하기와 카카오픽에서 1포인트당 1원과 같은 금액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지급된 포인트는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 구입 후 취소·반품을 한 고객은 포인트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페이 아이폰 버전을 추가 선보였다. 현재 카카오페이 아이폰 버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는 △신한 △BC △삼성 △외환 △하나SK △농협카드며 다른 카드들도 해당 카드사 내부 보안 테스트 완료 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다음카카오와 LG CNS가 함께 제공하는 카카오페이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별도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만 설치돼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최대 20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고 카드정보 입력 또는 본인확인 과정 등의 절차없이 미리 등록한 비밀번호만으로 결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