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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사회적기업 공동브랜드 '더불림(林)' 출시

"숲의 가치를 더욱 풍요롭게"

하영인 기자 기자  2014.12.18 1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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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산림청은 산림 분야 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홍보전략으로 '더불림(林)'(이하 더불림)이라는 공동브랜드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더불림은 산림 분야에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현재 사회적 목적 실현을 인정받아 지정·인가된 산림 분야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은 모두 30개에 달한다.
 
아울러 더불림은 '숲과 함께 한다'는 의미와 '숲의 가치를 더욱 풍요롭게 한다'는 더블(double)의 의미를 담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더불림을 통해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네트워크가 강화되면 기업 간 상승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