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식주문중개 전문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계열사 텔레스타는 전문경영인 박동수 전무이사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텔레스타는 씨엔티테크가 지난 11월 교환기 시장에서 확장세 지속과 발빠른 적응력을 배가시키고자 설립한 회사다. 올해 인터파크 홈스토리 콜센터 서비스를 개시하며, 100번째 대표번호 서비스 오픈이라는 상징적 전환점을 맞이했다.
전화성 대표는 "텔레스타는 이번 전문경영인 영입으로 교환기 사업분야의 큰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국산 교환기의 우수성을 꼭 입증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텔레스타에 영입된 전문경영인 박동수 전무이사는 서강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콜센터 및 관련장비 업계에서 20여년간 종사한 전문 베테랑이다. 그동안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IP-PBX 텔레스타의 해외진출을 위한 로드맵을 그리고 있으며, 첫 단계로 인도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