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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봉사단, 보육시설 방문해 '행복 돌잔치' 열어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2.17 11: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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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연말을 맞아 경영주들과 손잡고 따뜻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경영주들과 본사직원들로 구성된 세븐일레븐 봉사단 20여명은 16일 오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청운보육원을 방문해 12월 생일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해 '행복 가득 생일 파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인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명도 초청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생일을 맞이한 다른 아이들에게도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평소 갖고 싶었던 것을 사전에 준비해 선물로 나눠줬다.
 
세븐일레븐은 이날 촬영한 돌사진을 앨범으로 제작해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김미소 세븐일레븐 CSR담당자는 "준비한 생일상이 크고 푸짐하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영아들의 첫 생일이 의미 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