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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위민넷' 사용자 중심 개편

생애주기·수요상황별 분류…편의·활용성 중점

추민선 기자 기자  2014.12.17 09: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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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의 여성공익포털 '위민넷'이 이용자의 편의성과 활용성에 중점을 두고 여성지원서비스 카테고리를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여성에게 꼭 필요한 정부의 지원정책정보를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현행화에 중점을 뒀다. 기존 텍스트 기반의 정보에서 이용자가 보다 보기 쉽게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표나 도식을 활용해 정보를 한눈에 보기 편하게 구성했다.

특히 △채용정보 △무료온라인강의 △창업지원 △여성지원서비스 등이 인기 메뉴로, 이번 개편을 통해서 현재 시행 중인 여성지원정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편한 여성지원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정책을 생애주기별, 수요상황별로 분류해 이용자 개인에게 필요한 지원정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생애주기별 여성지원서비스에는 청년기 여성에서부터 중년, 노년에 걸쳐 각 단계별 어떤 지원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 △국가장학금 △산모휴가 △노인대학 △치매 △안과검진 등이 이에 해당하는 지원정책이다.
 
수요상황별 여성지원서비스에는 여성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는 지원이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정책들로 경력단절여성, 다문화여성, 취약계층여성 등 상황별로 필요한 지원정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개편을 통해 여성가족부는 이번 개편을 통해 각 계층에 많은 여성들이 보다 많은 지원정책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