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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이중근 회장 6.25전쟁 편저서 기부

박대성 기자 기자  2014.12.17 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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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임대주택 전문 건설사인 ㈜부영의 이중근 회장(74)이 자신의 편저서 '6.25전쟁 1129일'의 보급을 위해 순천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에 무료 배부했다.

16일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6.25전쟁 1129일'은 1950년 6월25일 북한군이 무방비 상태의 남한에 전면 남침을 개시한 시점부터 유엔 측과 공산 측이 2년여에 걸친 회담 끝에 1953년 7월27일 정전 협정을 체결하기까지의 1129일간 전쟁기록을 쓴 책이다.

시는 유관기관, 사회직능단체 등에 요약집 500권을 배부해 향후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바로 알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저자인 이중근 회장은 순천에서 태어나 순천중,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박사와 (재)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