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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천지 한우비빔밥 "확 달라진다"

장철호 기자 기자  2014.12.16 14: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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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평천지 한우비빔밥 음식테마거리에서 선보일 메뉴와 상차림을 시연했다.

이번 시연은 자문업체와 함께 함평천지한우비빔밥거리를 색다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방안이다.

현재 사용 중인 그릇을 모두 바꿨으며 채소를 한 그릇에 담아내지 않고 별도로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한우비빔밥 정식과 퓨전스타일의 메뉴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에 참석한 안병호 군수는 "실제 업소에서 실용화할 수 있는 메뉴가 많아 기대감이 크다"며 "함평의 맛과 멋을 살려 전국 최고의 음식테마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더해 함평군 관계자는 "상차림과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상권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추진하겠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