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은 15일 사보 'ASIAN BEAUTY CREATOR(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 모바일 웹 페이지(http://abc.amorepacific.com)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배포해온 사보를 외부에도 개방한 것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ASIAN BEAUTY CREATOR'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커뮤니케이션 매거진으로 지난 2011년부터 발행되고 있다. 그동안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여러 혁신 제품 개발,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기업 역사와 소명∙가치 등을 담아왔다.
해당 사보는 매호 이색적인 표지 디자인과 참신한 내용을 선보였다고 평가받으며, 창간 이후 매년 한국사보협회 주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전까지 책자 형태로 제작, 아모레퍼시픽그룹 사내 구성원에게 배포됐으나 이번 모바일 웹 개설을 통해 일반 독자로 대상을 확대했다. 해당 모바엘 웹 페이지를 이용하기 위한 별도 회원가입 절차는 없으며, 여러 형태의 모바일 기기를 통한 접속이 가능하다.
이희복 아모레퍼시픽 홍보실 상무는 "그동안 사보에는 '아시안 뷰티'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 구성원들의 얘기를 담아왔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웹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ASIAN BEAUTY CREATOR'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saboabc)에서는 응원 댓글 달기, 퀴즈 응모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영화 예매권, 케이크·커피 교환권 등을 선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