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4.12.16 11:42:44
[프라임경제] 이랜드 외식사업부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애슐리는 세계 미각을 담은 '월드 고메 뷔페' 콘셉트의 '애슐리 퀸즈'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애슐리 퀸즈는 추가 금액 없이 한 공간에서 △1인 스테이크 △텍사스 BBQ △스노우크랩 △중식 △이탈리안 △스시&롤 △디저트 등 세계 각국 200여가지 진미를 맛볼 수 있다. 메뉴 신선도를 유지하고 현지 맛과 분위기를 구현하고자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직접 조리해 고객에게 내놓는다.
애슐리 퀸즈는 고객 동선의 효율성은 극대화하고 메뉴 고유의 특색을 돋보이도록 조리 방법과 식사 순서로 카테고리를 나눠 10여가지 섹션으로 구성했다.
깊은 훈연 향을 더한 그릴 요리와 각종 가니쉬의 텍사스 BBQ 존과 △신선한 네타를 얹은 스시와 사누끼 우동 △튀김요리의 도쿄 니기리스시 존 △일품 전채요리의 이탈리아 에피타이저 존 △눈과 입 모두 즐거운 프랑스 디저트 존 등이다.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해 색다른 메뉴를 제공하기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4시간 이상 로스팅하고 사과나무로 훈연하는 텍사스 BBQ와 스테이크 등에 사용되는 질 좋은 육류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육류 CK(Central Kitchen)를 설립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애슐리 퀸즈 1호점은 압구정역 5번 출구 인근에 위치했으며 이용 가격은 런치 1만9900원, 디너와 주말은 2만9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