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15일 금융교육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을 연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금융교육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정, 소년원 학생 등 청소년 100여명이 초청됐다.
금감원은 '저축과 투자' '올바른 신용관리' 등 맞춤형 금융교육과 더불어 서울시향의 우리동네 음악회 공연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함으로써 평소 어렵게 느껴지는 금융과 클래식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향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는 무료 음악회를 연간 30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