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5년 기대되는 브랜드는 무엇, 또 누구일까?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소비자연구원은 '2015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특별상 부문을 15일 발표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본 어워드는 내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이 가운데 특별상은 △정치 △연예 △사회·문화 △스포츠 부문 가운데 2015년 활약이 기대될 뿐 아니라 국가 이미지 재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 브랜드에게 시상한다.
소비자연구원은 지난 11월5일부터 12월4일까지 한 달간 언론보도, 기관자료, 보고서를 바탕으로 후보군을 선별했으며,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특별상을 추렸다.
이 결과 특별상에는 △손흥민 △유승호 △임시완 △강남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넥센 히어로즈 △제25회 서울세계도로대회 △K-MOVE가 선정됐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소비자연구원은 "이들 브랜드는 내년에도 대중적 인기를 이어갈 뿐만 아니라 국가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내년 1월27일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