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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PA, 삼동소년촌 방문해 화재안전 봉사활동·성금 전달

소방·피난·사스·전기시설 점검 후 성금 500만원 기탁

정수지 기자 기자  2014.12.15 11: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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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삼동소년촌'을 방문해 화재안전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이기영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KFPA)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소방시설 △피난시설 △가스시설 △전기시설 등을 점검하고 재원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화재 초기 때 큰 피해를 막는 소화기와 화재예방교육 자료, 생활필수품도 제공했다.
 
이기영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돌봐줘야 할 의무가 있다"며 "KFPA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비롯한 사회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FPA는 2009년 10월 화재안전봉사단을 출범한 이래 사회적 약자가 거주하는 장애인·노인·아동복지시설 258개소에서 주기적으로 화재안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