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멀티플랙스 영화관 메가박스 순천점(점장 손광욱)이 겨울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생활을 돕기 위해 영화관람권 500매(400만원상당)를 후원했다.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메가박스 순천점으로부터 영화관람권을 후원받아 문화체험이 곤란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메가박스 손광욱 순천점장은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광양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영화를 보면서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순천지역에는 덕암동 메가박스 순천점 외에 2곳이 있으며, 순천시청 옆 CGV까지 총 3곳의 멀티플랙스 영화관이 입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사업은 12살 미만 저소득 아동 및 가족을 집중 사례관리하는 보건복지부 통합서비스로 각 시군에 한 곳씩 소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