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은 전·현직 임직원 간 정보교류 및 친목을 도모하고 퇴직자 지원 강화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band.amorepacific.com)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그룹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들은 해당 사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 회원 간 경조사 소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경력증명서 온라인 신청 및 발급, 동호회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특히, 개인 사정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퇴직자들을 위해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마련, 내년부터 특정 직군에 시범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사이트는 PC·스마트폰·태블릿PC 등 기기 종류에 따라 화면의 크기가 자유롭게 조절되는 반응형 웹사이트 형태로 구현, 웹 접근성도 강화했다. 이에 따라 회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느 기기로 접속하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양민주 아모레퍼시픽 인사팀장은 "아모레퍼시픽 밴드 사이트가 전·현직 임직원들이 상호 교류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場)'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밴드 사이트는 'band.amorepacific.com'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