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은 비비고 영국 런던 소호(Soho)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미슐랭가이드 (Michelin Guide)' 런던판에 등재됐다고 15일 밝혔다.
비비고는 작년 10월 '2014 미슐랭가이드' 런던판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이 역시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브랜드 레스토랑으로는 최초 성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미슐랭가이드는 비비고 런던 소호점에 대해 비빔밥으로 대표되는 건강한 음식(healthy staples such as bibimbap)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비비고 런던 소호점은 미슐랭가이드의 첫 등재 후 영국인 고객의 비중이 80% 정도로 높아졌으며,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20%에 가깝게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치를 내놓고 있다.
